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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2화] 스릴 넘치는 넷플릭스 드라마 줄거리 결말

by 당근씨1004 2022. 9. 29.

안녕하세요 당근 씨입니다.
지난 작은아씨들 1화 화영의 마지막 선물을 받은 인주는 좋은 듯 슬픈 듯 복잡한 심경으로 눈물을 흘리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돈을 받은 인주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작은아씨 2화 리뷰 시작합니다.

 

개요

개봉 : 2022. 09. 03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 조문주
관람등급 : 15세 이상 이용 관람가
장르 : 스릴러
배우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염시준, 김미숙, 강훈, 전채은, 공민정, 조승연, 박보경, 이민우, 장광, 추자현
몇부작 : 12부작
방송시간 :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작은아씨들 2화 줄거리&결말

 

 

배낭에 들어있는 현금 20억에 놀라 인주는 곧이어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화영 언니의 죽음은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인주는 전과 달라져 신이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화영언니가 횡령한 700억을 찾기 위해 나섰습니다. 인주와 도일은 화영의 집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화영이 알려준 대로 영수증을 모아 화영의 집에 널브러져 있는 명품 가격을 대조해보고 장부를 썼습니다.
그리고 화영의 휴대폰에서 찾은 사진으로 SNS 부계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미래에서 온 경리' 진미경 이라는 이름의 계정이었습니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화영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주는 한가지 깨닫습니다. 유서는 SNS에 써져있는 글들의 이어 붙인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곧이어 신이사가 들어오고 왠지 모르게 인주의 발 사이즈에 집착하지만, 인주 뒤에 있던 파란색 난초를 보고 기겁을 하고 도망칩니다.
그 후 인주와 함께 700억원을 추적하던 최도일은 진화영이 했던 일의 사수인 양향숙이라는 새로운 사람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 양향숙이 회사의 주요 돈과 장부를 관리했는데 그것에서는 신현민 이사의 비자금과 도박 자금까지 있었습니다.

양향숙 또한 화영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럽게 자살을 했던 걸로 보이고, 죽은 후 횡령의 사실이 알려지며 뉴스에서 떠들어댔습니다.
이러한 인과관계를 보고나니 신현민 이사의 짓으로 확신이 든 인주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도일은 그러면 700억 원을 찾지 못하게 된다며 반대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인주에게 빨간 구두 한 켤레가 도착합니다. 

양향숙도 진화영도 죽을 때 빨간 구두를 신고 있었고, 이 말은 인주에게 있어 '다음은 너 차례다'라는 말과 같았습니다.
인주는 이미 앞의 사실을 모두 알았기에 신현민으로부터 받은 빨간구두에 기겁을 합니다.

한편 인혜가 그린 효린의 자화상으로 효린이 대상을 받는 모습이 화면에 담깁니다.
그리고 효린은 박재상 후보의 딸이기도 합니다.
 
신현민은 결국 도박자금으로 인해 회사에서 쫒겨나게 되는데, 이를 본 인주가 신현민 이사를 따라가지만 신이사는 무척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습니다.
따라가면서도 앞서 조사한 내용들을 신현민 이사에게 물어보지만, 양향숙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닐 뿐 아니라 그녀는 정말로 자살이 확실하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양향숙의 죽음 이후 진화영이 스스로 나서서 그 일을 하겠다며 자처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동시에 신현민 이사는 자신은 이용당했다 이야기합니다. 인주가 조사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점 초조해 보이는 신이사는 뭔가에 쫓기는 듯 방대한 자료를 갖고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년만 살고 나온다며 본인에게는 비자금 파일이 있다며 나를 건드리면 혼자 죽지는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신이사는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차 안에서 검사와 통화를 마치고 가는 신이사는 브레이크가 고장 나더니 속도는 높아지는 차 안에서 파란 난초 하나를 발견합니다.
결국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 차량은 주차장 상층에서 그대로 수직낙하하고 그 모습을 인주가 보고 빠르게 119에 신고합니다.

 

감상평

2화 초반까지 분명 범인은 신현민 이사였지만 그랬으면 3화 이내로 드라마가 끝이 났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드라마 퀄리티가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잔인하다거나 19금 장면이 없음에도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시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은 파란난초의 의미입니다.
보통 저렇게 살인을 하거나 하면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할텐데 지속해서 파란난 초가 보입니다.
다음 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작은아씨 즐거운 감상하시고 저는 3화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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